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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폐기물 재활용 및 순환골재의 필요성 홍보 통한 업계 이미지 제고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이사장 김금주)과 한국건설자원협회(회장 김동구)는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5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했다.

 환경부 주최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번 박람회는 환경기업이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합과 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박람회에 참가해 건설폐기물중간처리 업계를 소개하며, 건설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해 생산되는 ‘순환골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를 통해 건설자원 재활용 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 사회 실현을 위한 업계의 노력과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환경 관련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및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취업 상담 및 진로 컨설팅을 진행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도 병행했다. 

 구직자들은 업계 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과 협회는 앞으로도 환경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건설자원 재활용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대외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장을 방문한 환경부 안세창(사진 왼쪽 두번째) 기후탄소정책실장이 조합 김금주(오른쪽 두번째) 이사장, 

       조합 임필구(왼쪽 끝) 전무, 협회 조정환 사무총장(오른쪽 끝)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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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